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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소식

"이제 우물을 저희 스스로 관리해요!" 콸레, 잘레와, 살라포시 마을 우물 현황

관리자
2025-12-01
조회수 101

올해 상반기 우물 시추 사업을 진행했던 말라위 네노현의 콸레, 잘레와, 살라포시 마을을 기억하시나요? 세 마을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단순히 우물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우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립으로 이룬 눈부신 성과

주민들은 본 회의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마을 우물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각 가정마다 소액의 관리비를 갹출하여 우물의 시설 유지보수와 위생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가동률을 점검하며 마을의 유일한 생명샘을 지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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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콸레 마을 우물

(오) 잘레와 마을 우물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주민들의 식수 문제 해결을 너머, 스스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을 발전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와 실질적인 자립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하루 생계 유지조차 어려운 가난한 농가에서 소액이나마 우물관리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음은, 그동안 오랜 갈증으로 겪어야 했던 고통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이자 희망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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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물을 마시는 마을 소년



후원자님의 기여는 분명한 공동체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본 회는 단순히 물품이나 시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립과 공동체 발전을 최종 목표로 삼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물현황 소식은 후원자님의 소중한 지원이 일회성 도움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근본 문제 해결과 자립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작은 도움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립이라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가 더 많은 공동체의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함께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